활기찬 열기로 가득했던 하루… ‘2022 한글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투득기술대학교는 10월22일, 본교에서 “2022 한글날 축제”를 호치민 한국총영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주최하게 되었다.

다채로운 경연과 체험 활동으로 가득 찼던 ‘2022 한글 페스티벌’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참가한 모든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투득기술전문대학교(TDC) 한국어학과는 이번 행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총 4개의 부문에서 수상했다. 체험 부스 꾸미기와 종이 한복 디자인 및 패션쇼 부문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K-Star 장기자랑 – 친숙한 얼굴들과 랜덤 댄스 부문에서는 2위를 수상했다.
 
폐막식에서 투득기술전문대학교의 보 롱찌에우(Võ Long Triều)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후원해 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과 KOICA(한국국제협력단), 그리고 함께 참여한 남부 지역 15개 대학 및 후원 기관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글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한글의 아름다움을 기리고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학술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끼와 정체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으며, 한국어를 전공하는 여러 대학 간의 교류와 연대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 기년 사진

대학교들의 한국어학과 관계자는  감사패를 받았다.

 

Date : 3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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